구봇 연식 KSN-L7.
처음으로 구봇의 세계로 들어오게 해준 녀석.
지금은 내손에 없지만 착감기는 착수감과 너덜너덜한 특유의 구봇스러운 움직임을 느끼게해준 글러브.
너덜너덜.. 딱 구봇스럽다라고 말할수있는 단어.
흔히 걸레같다고 한다. 하지만 이런 느낌이 난 참좋다.
글럽질을 할때 굳이 힘이 들어가지않아 좀더 부드러운 글럽질이 가능하다고 해야하려나...
위 글러브로 한달가량을 사용하다 구봇에 욕심이 생긴것 같다.
KSN-L7. 대략 11.75 정도보다 약간 크기 느껴지며 공을 움켜잡기보단 막는단 느낌인것 같다.
막힌웹으로써 내야와 투수를 겸하기엔 좋을듯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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